


오도리테 - 니코니코동화에서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니코니코동화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건 16살 무렵. '엣쨩' 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무명의 신출귀몰 오도리테가 직접 짠 안무 영상을 투고, 그 후에 리에코의 안무를 기반으로 춤을 춘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명 오도리테들이 속출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사이트 내에선 나름대로 이름을 날렸던 상태. 지속적으로 자신의 채널을 관리하고 영상을 업로드해오며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아왔고 리에코 본인의 우수한 춤 실력, 독특한 컨셉의 영상으로 적잖이 팬층을 유지하고있다. 리에코의 영상은 단순히 춤, 안무의 동세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본인의 개성을 어필하기 위한 미(美)를 추구한다. 영상을 거듭할 수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고, 최근에 업로드한 영상
들은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리에코의 재능을 높이 사
무사히 초고교급 오도리테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 본인의 개성을 가미한 스트리트
패션을 지향하고 있어, 리에코는 소위 데코라계 오도리테로 활동중.
인지도 ★★★★
초고교급 오도리테
와ー히! 엣쨩 떴다앗ー( ˚ ∀ ˚ )ㅡ!!!!!
ETCHUJIMA RIEKO
천진난만하고 상냥하다.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바보에 철부지. 기본적으로 모든 대상에게 허물없이 친절하고, 상대방과 대화하며 공감하는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을 지녔으나 말하고싶은 것은 주저없이 말해버리는 탓에 의도치않게 남을 당황시키거나 상처입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뇌에서 딱히 생각을 거치지않고 말을 내뱉어버리는 듯. 그런 탓에 천진난만한 면모 뒤로는 생각보다 가차없고 난폭한 언사가 대부분. "에..그래서 어쩌라구요?" "불만이면 뒈지는 수 밖에 없죠 뭐!" 같은 느낌의 포악한 비수를 서슴없이 꽂는다. 물론 본인은 악의라곤 눈곱만큼도 없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사람들과의 유대를 딱히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친구는 좋아요! 왜냐하면 날 연대하고 좋아해주니깐요.
순진하고 단순하다. 사소한 거짓말조차 한치의 의심없이 믿어버린다. 또 꽤나 단순해서 거짓말을 정정해주더라도 별 대수롭지않게 여긴다. 그러면 그런거고 아니면 말고~식. 매사에 꼼꼼하지 못하고 설렁설렁 지내는 탓에 통찰력이 많이 떨어진다.
본인의 인기나 이미지에 매우 신경을 쓴다. 특히나 자신이 '인기인'인 것에 집착이 심해, 엣츄지마 리에코를 기억하고 따르는 것은 '의무' 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자존감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신을 욕보이거나 프라이드를 깎아내리는 등의 일을 매우매우 싫어한다. (매우매우 정도로 충족되지않을만큼 싫어합니다..) 만에하나 그런 일이 발생하면 바로 호전적으로 돌변하여 무표정으로 사정없이 육두문자를 내다꽂는데, 그때마다 금방 농담이라고 치부한 뒤 평소 페이스로 돌아가긴 하지만 그때쯤 되면 상대방의 정신상태는 이미 너덜너덜해져 있는 정도..
겁이 없다. 어쩐지 날 때 부터 공포심이라는 것을 가지지 못한 채 태어난 것 같다.. 뭔가에 의해 깜짝 놀란다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는 있으나 어떠한 사물이나 대상에게도 공포를 느끼지는 않는다. 탓에 배짱이 두둑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담력이 센 것도 아닌 그냥 정말로 '겁'이 없다.
가끔 극심하게 우울하고 무기력해진다. 이런 증상은 불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데, 평상시의 천진난만하고 활동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보는 사람마저 기운빠질 정도로 작게 웅크리곤 완전히 넋을 놓는다.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도 완전히 최하치에 달하여 " 엣쨩은 안되는 아이에요.. " " 다메코이 리에코라고 불러주세요.. " 라는 둥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로 염불을 외우고는 한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세상에 비관적으로 변하여 드물게는 쉽게 격분하거나 울음을 터트리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평소 페이스로 돌아오지만, 이러한 불가사의한 성격 변화는 본인 의지로도 조절이 안된다고 한다.
성격
나이불문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 2인칭은 당신/~쨩 씨, 본인을 칭할 때는 엣쨩/리에코. 존칭을 쓰는 것은 순전히 컨셉의 일환이기 때문에 단둘이 남는 상황이 오거나 특별히 친해진다면
허가를 구한 뒤에 말을 놓기도 한다.
총천연계 파스텔톤의 복숭아색 모발.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염색이다. 뒤 쪽의 길게 묶은 꽁지머리도 당연히 가발. 눈도 컬러렌즈. 상어이빨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신의 캐릭터성을 어필하기 위해 변경한 외관.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고가의 염색머리에 투톤 컬러렌즈 때문에 약간 현실과 유리된 듯한 인상을 준다. 원래는 고동색 머리에 금안.
독특한 말투를 지녔다. 와ー히! 또는 와캇캇 같은 이상한 말버릇을 쓰거나, 카와이(かわい)를 신조어인 캬와와(キャワワ)로 고쳐쓰는 등 꽤나 4차원적인 느낌이 두드러져 있음. 이 외에도 드물게 추임새로 뜻없는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한다. 원래는 이것마저 캐릭터성을 어필하기 위해 본인이 임의로 만든 컨셉이었으나 자연스레 진짜 말버릇으로 전향되었다.
목소리가 일반인보다 20데시벨 정도 크다.. 대화 도중에 감정이 격해지면 목소리가 대뜸 커지는 일이 잦아 그때마다 상대방이 귀를 막는 일이 다반사. 여러모로 시끌벅적하고 경박할 정도로 말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그다지 무례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다. 따끈따끈한 정도조차 아니라 겨울에는 거의 인간난로 수준.
식욕이 없다. 단순히 입이 짧은 것도 있고 대체로 먹는 일을 별로 즐기지 않지만 캔디류는 특히나 좋아한다. 백팩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초콜릿들이 지퍼백에 들어있음. 실제로 리에코의 오도리테 영상 중에서도 사탕을 이용한 컨셉이나 퍼포먼스가 자주 들어가있다.
정신력 : ★★★★★
특징
소지품
살구색 코팅 영상전용 카메라, 레드 백팩, 각양각색의 비타민/알사탕이 담긴 유리 케이스, 이온음료

나이
성별
국적
키,몸무게
생일
혈액형
17세
남자
일본
183cm/74kg
10월12일
RH+A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