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양복점을 운영하는 사토가문. 대대로 가업을 이어받은 그녀는 어떤

신체 사이즈라도 어울리는 옷을 재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옷감의 재질의 탁월함이나 신체에 맞는 편의성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에 익숙하

며, 사람들의 개성에, 그리고 요구에 맞춰 옷을 만들기 위한 재단을 하는 것에

능통하다.
원단의 단추의 개수, 주머니의 수 등 재단을 원하는 사람의 직업이나 성격, 능력에

맞춰 매력적인 옷을 만들어내며 또한 완벽도를 위해 직접 재봉을 할 때도 있다.
기성복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 그녀의 재단으로 인해 만들어내는 단 한벌의 옷,

연예인이나 일반인이 입기만 하면 완벽하다거나 평소보다 배는 아름다워 보인다는

등 입소문이 자자했고,
일부 패션디자이너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정도로 알려

지게 되었다.

인지도 ★★★

초고교급 재단사

어떤 사이즈를 가지더라도 아름다워요!

SATO HARUNA

생기있고 쾌활한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성격이다. 밝고, 서비스직에 종사해서 그런 것인지 남을 대접하는 것에

익숙하다.
엄마처럼 다른 사람들을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에 대한 것에 관해 궁금해하고, 또

관심가지며
붙임성이 좋고 싹싹하며, 늘상 웃는 얼굴로 상대를 대한다.

대담하고 열성적인
하고자 하는 일, 하기로 한 일은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
맡은 일이나 자격에도 책임감이 많고 열성적이어서 잘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기억해둔다.
항상 노력하려는 태도를 보이며, 무슨 일이든지 자신에게 의지해주면 감동해한다.

자존심과 끈기가 있는
자신의 직업을 무시하거나 자신을 무시하는 듯의 태도를 보이면 유하게 돌려 말하면서도
기분상해한다. 두고두고 기억해두며 언급하는 것을 보면 자존심은 쎄지만 자존감이 낮은 걸지도.
도전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 잘 하지 못하더라도 여러번 시도해보려고 한다.
그녀의 다양한 디자인은 이러한 끈기에서 나오는 걸지도.

성격

늘 줄자를 들고 다닌다.
직접 사이즈를 자로 재지 않아도 알 정도로 눈썰미가 좋지만 일은 정확한 것이 좋다며 들고 다닌다.
가끔 직접 당신의 사이즈에 대해 알고 싶은데~ 라고 말하며
사이즈를 알아보고 싶은걸 넌지시 티내고 싶어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취향을 아는걸 흥미로워하고 좋아한다.
누군가의 취향을 알면 머리속에서 그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샘솟듯이 떠오르는 모양.
아이디어와 관련된 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인다.

가끔 단추나 핀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따로 의미는 없는 듯 하나, 자신작이라거나, 세계제일의 단추라거나 하는 농담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존댓말을 사용한다.
교양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때문인 듯도 하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싶은 의미에서 일지도.

원단을 나르거나 옮기는 일이 많다 보니 체력적으로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