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악(惡)이라고 말하는 직업이다.
빌런이란 것은 주로 영화, 만화(애니메이션)등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시작해서 어른까지 그 역할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니다. 이유 없이 파괴하며, 죄 없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혀주기까지 하니까.
이보다 빌런이란 것을 쉽게 이해시켜보자면 「히어로」를 알고 있는가? 끝없는 희망,
무너지지 않는 마음, 확고한 길을 향해 나아가는 정의로운 그 직업과는 아예 반대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냥 악당이라고 할까?
초고교급 빌런이 된 이유는 간단하다.
음, 일단 빌런으로서 남긴 업적을 들어볼까?
정확한 장소,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가 지나갔던 자리에 폐허가
되어 있다고 한다. 뒤늦게 기자들이건, 경찰들이 그녀가 있던 자리로 도착하였을 땐
폐허라기 보다는 살인 현장, 즉 거의 테러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건, 그녀는 도망치지 않고 마치 미치광이처럼 낄낄 거리면서 웃고 있다고
전해진다. 담벼락 위에 앉아 쳐다보는 것이 마치… 우롱하는 것처럼. 그녀를 잡으
려고 하였지만,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인지 이미 사라진 뒤라고 하며 시체의
상태를 보니 시체의 상태가… 여기서부터 기록이 끊겨져 있다.
기본적으로 한 지역을 뒤흔들어버렸을 정도로 이름 있는 그녀의 기록은 거의 쉬쉬
하고 있을 정도이며, 이런 일이 한 번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거의 미친 것
같은 얼굴과 기이한 목소리, 그리고 소름 끼치는 행동을 보며 사람들은 이때부터
그녀를 「빌런」이라고 불렀을지도 모른다.
인지도 ★★★★★
초고교급 빌런
조질 준비 됐나요~ 네네! 악당 님 !
NONAME
[ 언제나 흥분 상태, 과장된, 과격함 ]
가끔씩 동공이 축소 되면서 히스테릭하게 구는 모습은 기이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무섭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고 한다. 나이로 따지자면 한 10살 정도의 여자 아이가
신나는 것을 주체하지 못해서 산만하게 구는 모습이라고 목격된 바
있다. (-여기서 말하는 흥분은 화나서 내는 흥분이 아닌, 기분이
좋아서 내는 흥분이라고 말해두겠다. 마치 아드레날린이 분포되는
것 같다나, 뭐라나?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심히 하이텐션인가,
싶기도 하고.-) 가끔씩 자기 자신의 성격이 감당 되지 않아 뛰어
다니다가 금방 넘어지기도 한다.
[ 자기 멋대로 ]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기분에 따라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 기분이 좋을 때는 재치 있게, 유머 감각 넘치게 모두와 잘 지내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가 싫은 것은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며, 다른 사람이 그것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막무가내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17살이 아닌, 정말 너무 10살 같다면서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계속 있다보면 질린다고 하더라.
[ 친화력 넘치는 ]
모두를 좋아하는 편이며, 좋아하는 것을 가리지 않는다. 빌런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정신 연령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모두와 함께 달라붙어 있으려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밀어내더라도 어디선가, 바로 벽 뒤에서 히죽 거리면서 웃고 있다고 하더라.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빌런에다가 왠 미친 놈이 자꾸 쳐다
보고, 자신이랑 친해지자고 해서 제법 무섭고 괴짜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녀는 아무 생각이 없다.
이러한 그녀의 성격 유형은 대표적으로 ENTP-A형이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하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괴짜」를 연상케 한다.
성격
[ 신체적 결함, 왼팔 손실 ]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그녀의 왼팔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예 손실 된 채로 붕대에 감겨져 있다. 하지만 그것이 불편하지 않은 듯 그녀는 잘만 살고 있는 듯 하다. (-그것도 무려 잘 뛰어다니면서 넘치는 그 체력으로.-) 다른 사람이 왜 팔이 이렇게 되었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 않고 그냥 평소처럼 오두방정 떨면서 알고싶냐고 질문만 하다가 끝낼 것 같다. 참으로 옆에 두기 힘든 아이일지도. 팔이 하나만 있다고 해서 무시해서도 안될 것 같다. 빌런이기도 하니까.
[ 서로 다른 눈동자, 홍채 이색증 ]
보통 정상인이라면 눈동자, 그리고 색깔이 같을 텐데 그녀는 비정상적으로 다르다. (-육안으로 봐도 확실히 틀리다. 색깔 자체가 아예 다르니까.-) 이는 어렸을 때의 사고도 무엇도 아닌 선천적인 병인 홍채 이색증이라고 한다. 보통은 고양이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아주 소수의 확률로 인간에게 나타난다고 하며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고 전해진다.
[ 타고난 신체적인 힘 ]
생각보다 힘이 굉장히 쎈 편이다. 무얼 먹고 컸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아무튼, 이런 힘이 있기 때문에 초고교급 빌런이 가능하기도 했었겠지? 힘이 어느정도 쎄냐면, 음… 성인 남자 1.5~2명이랑 맞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심지어 그것도 한 팔로. 계속 알아둬야 하는게, 그녀는 신체적 결함이 존재하는데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상기 시켜야 한다. 무턱대고 까불지 말도록.
[ 정신 병원 이탈자 ]
과거, 정신 병원에서 지냈다는 소문 역시도 있다. 일단, 소문이다, 소문. 아무튼… 너무나도 미친 성격 때문에 누군가가 가보라고 권장을 해본 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 끌고 간 것인가. 그녀에 대한 기록은 거의 비밀로 되어 있다고 무방하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그녀가 정신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또한 어떻게 지냈는지 병원 측에서는 알려주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 병원 측에서는 그녀의 이름이 나오면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것 같다.
[기이한 소문]
그녀에 대해 참으로 기이한 소문이 들려온다. 물론, 그녀에 대해 소문이란 소문은 굉장히 많지만 이건 거의 괴담 수준으로 남았다고 하더라. 이름까지 날리는 그녀가 흔적 조차 사라지는 날이 있다고 한다. 아예 머리카락 한 올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 이건 7일에 2번 정도 일어나는 일이며, 하루 동안 보이지도 않다가 그 다음에 갑자기 나타난다고 하더라. 주로 사라지는 요일은 주말이다.
정신력 : ★★★★★
특징
소지품
[ 사람이 들어갈만한 매우 큰 박스가방 ]
[ 나이프 ] (잭나이프 혹은 단도 같은 것)
[ 삼단봉 ]

17세
여자
일본
161cm/52kg
2월20일
RH-AB
나이
성별
국적
키,몸무게
생일
혈액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