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이테[うたいて] :: 가수,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 

불러보았다(歌ってみた)라는 단어에서 파생 되었다.

주로 동화 사이트에서 불러보았다(歌ってみた)라는 카테고리로 자신

이 노래한 영상을 투고하는 사람들을 뜻할 때 쓰인다.

​

마미는 3년 전 모 동화 사이트에 자신의 노래를 투고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공개되는 정보와 SNS활동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며, 소수의 지인들과만 가끔 메신저 정도 하고 있다고 건너건너 소문

으로만 들려온다. 자신의 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않는 그녀가 처음으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팬들도 많이 술렁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곰탈을 쓰고 나와

깔끔하게 라이브를 끝내고 내려온다. 공연 이후 우타이테 계의 유명한 일화가 되었다. 

그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사생활 때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렇게 됐다고 인터뷰 했다. 그 일을 시작으로 한 번도 얼굴 공개를 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 했으며, 후에는 가끔 TV프로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드문드문하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은 그녀는 많은 팬을 보유한 실력파 우타이테로써 '초고교급 우타이테'라는 칭호를 얻어낸다. 현재 그녀의 팬 수는 왠만한 가수보다 더 많으며, 팬카페 가입자 수도 상당하다.

​

인지도 ★★★

언론 매체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으며, 항상 얼굴을 가리며 어디서나 곰탈을 쓰고 다닌다는 다소 독특한 컨셉 때문에 SNS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로 인해 일반인들도 종종 TV나 방송 매체에 드물게 나오는 마미를 보고 "SNS에서 봤던 걔 아니야?" 하며 알아보곤 한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방송 출연은 꽤 드물고, 팬도 모르는 사이에 불쑥 출연하고 가는 상황이 많아 그렇게까지 많은 일반인에게 알려져 있는 편은 아니다. 

​